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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FSB 2020 JCR ㅡ Impact Factor 공지

관리자 hit 3791 date 2021-07-02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께,

 

본 학회의 영문 학술지인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FSB)Journal Citation Reports 2021 (Clarivate Analytics)에 따르면, 회원님 및 편집진들의 노력으로 2020 Impact Factor (IF)2.3916월말에 최종 공지되었습니다.
 

FSB 1992년 창간된 이래, 2006 ISI Journal Citation Reports (JCR)에 최초로 등록되고 2018 IF 0.888에서 2019 1.513으로 대폭 상승한 이후 20202.391로 상승되었습니다. 또한 5 year IF20181,070, 2019 1.421에서 20202.108로 역시 대폭 상승하였으며, Journal Self Cites20187.8%, 20194.8%에서 20203.6%로 더욱 낮아졌음도 공지해 드립니다. 이러한 IF 수치 및 Self Cites 수치는 FSB가 매우 건강하고 도약하는 학술지라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분야에서 랭킹이 144개 저널 중 85위로서 상위 58.7%에 해당하는 Q3저널로서 upper Q3에 해당하며 내년에는 Q2저널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합니다.
 

현재 FSB 2017 4월부터 Springer Nature의 새로운 투고시스템 및 출판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년 전에는 PubMed Central (PMC)에 등재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해 오고 있습니다. 미국식품과학회(IFT)가 발행하는 Journal of Food Science처럼 FSB는 종합적인 식품과학 분야의 논문을 Scope로 하고 있기 때문에 IF와 랭킹이 많이 높을 수가 없는 태생적인 한계는 있지만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합학술지로서 국내·외 식품과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학술지로서의 정체성 또한 잘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식품분야의 권위있는 IF 상위학술지가 되도록 영문지 편집위원회에서는 FSB의 발전을 위해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꼼꼼하게 현재 시행 노력 중입니다. 예를 들면, 재작년 10월호부터 국내·외 석학의 리뷰논문(Review Article)의 확대가 뚜렷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작년부터 학술지 발행이 매달 15편씩 발간되고 있으며, Open Access의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고, 특히 전·현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주요 초청 리뷰논문의 Open Access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용도에 도움이 되는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저희들의 분석에 의하면 최근 리뷰논문이 연구논문(research article)보다 인용도가 2~3배가량 높습니다. 우수 편집위원의 초빙을 계속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표절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유사도를 재작년 30%에 이어 작년부터 25%이내로 더욱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2개월마다 편집위원회를 개최해 현안을 처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금년 6 30일 현재, 인용횟수를 검토해 보면 520회로서 작년 추이(390)와 비교해 볼 때 2021 IF값도 상승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영문지 편집위원회에서는 FSB의 새로운 학술지 국제화 목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 2~3년 이내에 Q2저널로의 진입하고 Upper Q2 저널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실 FSB는 종합학술지이기 때문에 한계는 있습니다만, 우리 학회의 위상을 고려할 때 꼭 달성해야 할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편집시스템을 갖추고 혁신적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사실 학술지는 IF가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시할 수는 없으며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회원님들께 사랑받고 존중 받는 학술지가 되길 기대합니다.
 

몇 년째 영문지 편집위원회의 노력과 헌신으로 현재까지 왔습니다만, 많은 어려움에도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도 국제적인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투고논문의 격감으로 인한 출판논문의 감소, 금년에 처음 시도하고 있는 Special Issue의 성공 여부, 리뷰논문의 확대 여부, 무엇보다도 편집진들의 피로감 누적 및 긴장감 해이 등입니다. 특히 부위원장, 국내·외 편집위원, 편집자들의 끊임없는 헌신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격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회원님들께 2021 IF 향상을 위해 최근 2(2019-2020) 동안의 FSB 논문을 국내·외 우수 학술지에 적극 인용해 주시 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특히 회원님들께서 우수한 논문을 FSB에 투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회원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FSB가 되도록 그리고 2∼3년 이내에 회원님들의 간절한 소망인 FSB Q2저널 즉 명실상부한 상위 국제학술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저희 편집위원회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감사합니다.
 

 

한국식품과학회
영문지 편집위원장
백현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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